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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및 가족에 "시위 발생할 수 있는 지역 피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4일 새벽 계엄군들이 국회 본청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2024.12.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주한미군은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이 해제됐음에도 주한미군 및 가족들이 완전히 안전한 상황은 아니라며 주의를 촉구했다.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은 4일 자로 한국에 파견된 군인, 선원, 민간인 직원 등을 대상으로 내림 지침을 통해 "어젯밤의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며 "여러분 모두가 한국 어디에서, 어떻게, 언제, 누구와 함께 여행할 것인지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청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