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귀령이 잘못했다 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너네가 선택한 씹쌔끼들이 반란을 일으킨걸 인정하기 싫은거잖아

이름없는 중국인 탱크맨의 용기에 박수를 치는 사람도 있고
그를 손가락질하는 짱깨들도 있다
집 안에 드러누워 남의 용기에 손가락질하는 버러지들이
오늘의 참극을 만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