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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24-12-04 17:25
조회: 3,174
추천: 13
왕좌의 게임에서 티리온이 멋있던 장면"지금껏 포악한 왕도 있었고 멍청한 왕도 있었지만 포악하고 멍청한 놈이 왕이 될 정도로 재수 없을 준 몰랐다" 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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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