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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복
2024-12-04 17:06
조회: 4,237
추천: 5
큰 집 식구랑 내 아버지가 보수 중에도 찐보수란 말이지연 끊고 산지 좀 됐고 그 쪽은 어느정도냐면 예전 박근혜 때도 보수 시위나가서 태극기 들고 카톡 프사해 둘 정도로 꼴통보수임 꼴에 마스크는 하더라 명절 때마다 꼭 정치 얘기하고 누가 누군지도 모르는 초중딩 인데도 자리 앉혀두고 사상주입 뒤지게 했지만 내가 빡대가리라 몰루? 시전하니까 답답해서 포기하더라고 ㅋㅋ 난 정치 관심도 없었고 지금도 딱히 없음 신상필벌이 중요한거지 걔 중에 요직에 있는 정치인 행보나 청문회 정도 챙겨보면서 라이트하게 인지하는 편인데 오늘보니 아니나 다를까 큰 집 식구랑 아버지 프사는 탄핵 반대 프로필임 ㅋㅋㅋㅋ 시~벌 그냥 유난 떨면서 전화로 누구 뽑으라 했던 인물 중에 거를 타선이 하나도 없음 개노답 형제라 할아버지도 옛날부터 그 둘 거르고 나랑 누나한테 야금야금 재산 넘겼고 과정 중에 소음이 존나게 많았지만 할아버지도 보통은 아니셨기 때문에 일단락 됐고 나 서른 될 즈음 돌아가셨는데 오늘따라 존나 보고싶다 할아버지가 진짜 뚝배기 부셔놔야 정신차릴텐데 암튼 살면서 진짜 보수라 생각드는 인물도 없었고 내 인생 자체가 보수에 대해서 인식이 좋지 않은데 보수파 중에 괜찮은 인물이 누가 있음? 갈라치기 아니고 선동 아님 그냥 개인적인 궁금증임 식견을 넓히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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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인벤러 김기복 INFJ 극한의 집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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