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선포 직후 곧장 국회로 달려가신 시민 분들
이번엔 진짜로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어떤 돌발 상황이 나올지 모를 진짜.. 진짜였는데
물론 아무일 없이 종료돼서 천만다행이지만
완전무장한 계엄군들과 공용화기들이 몰려오고 눈앞에서 온몸으로 막아서던 분들 영상으로 볼때마다 너무 존경스럽고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우리 아직 끝나지 않았고 원동력도 죽지 않았다는 것을..
진압봉에 방패 든 기동대 앞에서 싸우는것만 봐왔지 난생 처음 실제로 보는 총든 계엄군을 상대로 일말의 망설임 없이 민주주의와 주권을 지키기 위해 달려드는 모습을 보니 너무 희망적이고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