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의 섬김의 주체는 국가이고 국가의 주인은 국민임.즉 군인은 자국민의 생명,재산을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존재함.
자꾸 계엄을 빙자한 친위쿠데타에 동원된 군인들 쉴드를 치는데 처음에야 북한군의 도발이라고 구라를 쳤다해도 국회의사당 드랍된후의 행동들은 명백하게 국가전복을 시도하는 무리였음.
조금만 늦었으면 쿠데타 성공하고 이렇게 노가리 깔수도 없었을거임.
실패했으니 된거 아니냐고? 아니지. 쿠데타세력에 가담한 군인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처벌받아야 한다. 경중의 차이는 있겠지만.
역사의 물줄기가 바뀔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