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의원, '아동학대' 전력 여성 비서관 채용해 '논란'

박상웅 국민의힘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실의 여성 선임비서관 A씨가 과거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아동학대 및 보조금 부정수급' 등 혐의로 처벌 받은 전력이 드러나 논란이다.

박 의원이 '아동학대'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인물을 아무런 검증 없이 입법을 다루는 국회에 채용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더 나아가 당시 피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2차 가해가 이뤄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