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욱 :  뭐냐 하면 1차 경선에서 조은희 후보가 딱 56%를 받아야지만 결선투표로 안 가거던. 왜냐하면 5% 감산이니까. 그런데 여기서 56%라고 얘기하잖아.
근데 진짜 딱 56%를 득표해. 그래서 결선투표를 안 가. 워~ 나는 진짜 말하면서도 소름이지 않아? 근데? 아니 만화 같아!
김종대 : 조은희 의원은 56%를 얻을 거라는 자신감이 없어 (당연히 없지) 명태균은 56%는 나온다고 이러는데 진짜 나와버린 거야.
(진짜 나와버린 거야.) 당사자도 안 믿는데..
최욱 : 믿을 수가 없겠죠. 현실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근데 진짜 말한 대로 만화처럼 딱 56 이 나와버린다고. 야 이 자식아. (일동폭소) 나 진짜 이 자식 말 한 통하네 진짜. 이게 이 만화 아니야? 만화? 너가 원하는 보수..(ㅋㅋㅋ)
신인규 : 근데 제가.. (다 말트자 말터) 이걸 보면서 너무 좀 참담한 게 뭐냐면요. 명태균이 여론 조작해가지고 지가 미는 사람 누구라도 하나 밀어 넣었다 그러면 그것도 개인의 일탈이잖아요. 여론조작 다 범죄인데, 이거 너무 심각한 게, 명태균이 작업을 해서 당에서 룰을 건들잖아요. 그럼 이건 이제 조직적 범죄가 되는 거거던요. 그래서 제가 이제 "국민의힘을 위헌정당이다." 이렇게 늘 불러왔는데, 이제는 범죄의 정당으로 가는 길목에 서 있는 것 같아요. 저게 만약에 사실로 드러나면 이건 위헌의 여부를 떠나서도 이건 정말 범죄가 조직적으로 드러났고 또 조직적으로 은폐한 게 되는 거거던요. 그러면서 국민들을 상대로 사기를 집단으로 친 거기 때문에 이거는 정말 너무 참담합니다.
최욱 :  그런데 진짜 더 소름은 아직 남았습니다. (또 있어? 또 있어요?) 또 있어 진짜 소름인 게 경선 결과가 나오기 하루 전날 하루 전날 명태균 씨하고 김영선 의원은 이미 조은희가 과반을 넘겨서 당선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하루 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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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디까지 부정하는지 보자며 젊은일베워마드라고 알려진 펨코를 가서 훑어봤음.
관심1도 없었지만 세상돌아가는거 내 눈으로 직접 파악하고자
한동훈 슈트핏이 어쩌고 하는 비대위갤러리, 기타국내드라마갤러리 라는 곳도 처음 방문해봤고.

펨코애들은 말뿐이라고 말과 일치된 현실증거들에 집중하지 않고,
말 그 자체에 핀트를 맞추고 있음.

녹취 그 자체에 핀트 맞출게 아니라, 녹취와 현실과 일치하는 부분,
녹취에서 시작되었지만, 사실로 드러난부분, 범죄정황이 발견된 부분들,
즉 현실의 범죄들에 집중해야지, 말 그 자체에 핀트 맞추려하는게 이새끼들 또 말장난질에 목숨거는구나 싶었음.

이 정황들이 왜 중요하냐면,
연속적이고 검증가능한 가상을 현실과 대조할 수 있기때문에.

예를들어 100p짜리 장부에 핵심페이지가 74번째 페이지이며, 나머지 페이지들에서 검증했더니
현실내역과 일치했더라하면 74번째페이지에 대한 현실증거가 없더라도,
정황증거로서 인정할 수 있다고 생각함.
달랑 메모한장은 정황증거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회계장부가 인정되는 까닭에는,
연속적인기입으로 고의적 누락이나 조작이 힘들며 임의의 페이지에 적힌 숫자가
현실과 일치하는지 하나씩 검증가능하기 때문이라 생각함.

장부의 숫자는 가상이지만, 현실과 대조하여 검증이 가능하다면,
또, 99페이지가 일치한다면, 현실에서 검증할 방법이 없는 1개의 페이지에 대해서도
충분히 신뢰할수 있다고 생각함. 정황증거들의 꾸러미는 충분히 핵심정황을 뒷받침 해줄수 있다.

하여, 펨코애들이 그렇게 울부짖는 물증, 핵심증거가 안나와도, 이미 밝혀진 간접증거들의 패키지, 정황증거들로 이준석은 ㅈ되었음. 또, 이준석을 잡아야 윤건희로 가는길이 열림.

보도는 오피셜이 아닌 의혹이지만, 수사결과는 오피셜이 되므로.
확실한 범죄자 이준석 하나로 인해, 다시 한번 녹취록에 신빙성이 불어넣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