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8일, 목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수도권 대폭설 
→ 27일 오후 9시 기준 적설량 용인 30.7㎝ 등 11월 눈으로는 근대 기상관측 107년 만에 최고. 
오늘 최대 25cm 더 올 전망. 
교통사고는 물론 습기 많아 보통 눈보다 3배 더 무거워 피해 커







2. ‘국어’ 과목,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안하는 이유? 
→ 국어와 기술·가정 과목에 AI 교과서를 도입하지 않기로 가닥. 
특히 국어의 경우 문해력 저하를 가속시킬 수 있다는 우려 있어 도입 않기로 결정


3. 트럼프 관세 폭탄에 멕시코, 캐나다 보복관세 반격 
→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보복관세 예고. 
실제 트럼프 1기때도 멕시코 당시 정부는 미국에서 수입하는 돼지고기와 사과, 치즈 등에 보복관세 부과한 적 있다고, 
캐나다도 ‘보복관세 외 방법 없다’ 반응...


4. 정당에 지원된 국고 보조금 
→ 2019∼2023 5년간 총 3699억원, 
이 중 민주당 1584억, 국민의힘 1487억... 
양당 모두 당원 당비보다 국가보조금이 더 많아.


5. 동해 심해 가스전 첫 시추선 내달 10일 부산항 도착 
→ 첫 탐사시추 장소로 ‘대왕고래’ 지역 선정. 
시추 작업 2개월 가량 소요 예상, 결과는 내년 상반기 나올 전망



◇석유공사, 세부 좌표 포함 종합 시추 계획안 마련
◇내달 중순 작업 개시… 내년 상반기 결과 윤곽
◇대왕고래 시추 예산 내년 506억 확대 편성



6. 삼성전자 투자한 개미 93%가 손해 
→ 평균 손해율 19.02%... 
NH증권, 자사 삼성전자 개인투자자 77만 3565명 분석.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34.4%로 가장 많아



7. 이스라엘-헤즈볼라, 60일간 휴전 합의 
→ 27일 오전 11시부터.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이스라엘이 기습 공격당하며 이를 지원하는 레바논 헤즈볼라와 교전을 시작한 지 약 13개월 만. 

다만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휴전이 하마스와의 가자지구 전쟁과는 별개임을 강조





< 휴전 환호하는 레바논 국민들 > 27일 오전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60일 휴전이 발효된 가운데 레바논 남부 도시 시돈 인근 고속도로에서 여성들이 레바논과 헤즈볼라(왼쪽) 깃발을 흔들며 피란민을 실은 귀가 차량 행렬을 맞이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8. ‘세계 최장수 남성’ 영국인 112세로 별세 
→ 존 앨프리드 티니스우드 씨. 
육군 행정직원,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 등에서 회계사로 일하다가 1972년 은퇴. 
올 8월 112세 생일 BBC 인터뷰에서 “모든 것은 운”이라며 특별한 장수비결은 없었다 술회...



세계 최고령 남성이 된 영국인 존 티니스우드의 모습. 기네스세계기록 홈페이지 캡처


9. 세금 먹는 쌀 
→ 쌀 매입·관리에 투입된 돈 3년간 8조... 
쌀 소비 20년 새 30% 줄었는데 공공비축량은 아직 2008년 수준 유지. 

기계화가 잘돼 재배가 편하기도 하고 '정부가 어떻게든 사주겠지'라는 생각에 해마다 초과 생산 되풀이...




10. 한글 자음 이름 
→ ㄱ(기역), ㄴ(니은), ㄷ(디귿), ㄹ(리을), ㅁ(미음), ㅂ(비읍), ㅅ(시옷), ㅇ(이응), ㅈ(지읒), ㅊ(치읓), ㅋ(키읔), ㅌ(티읕), ㅍ(피읖), ㅎ(히읗)... 

①ㄱ만 이중모음으로 <기역>, 
②ㄷ만 두 번째 음절 초성이 ‘o’이 아닌 즉 ‘디읃’이 아닌 <디귿>임을 기억해 두면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