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7일, 수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멕시코 ‘판사직선제’ 과열 
→ 880명 선출에 1만 8000명 지원, 
20.5대1. 

사법부 정치화 논란에도 불구하고 내년 국민이 직접 뽑는 판사 선거제 강행. 
제비뽑기 방식으로 대상 법원 선정, 최종적으로 7000명 판사 모두 선거로 선출한다는 계획



2. 역대 최장 불경기 
→ 한국경제인협회 기업경기실사지수(BSI), 
1975년 조사 이래 역대 최장33개월 연속 ‘부진’,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대상 조사. 





◇대기업 경기전망 33개월 연속 부진
◇12월 경기실사지수 97.3 … 내수·수출·투자 모두 악화




3. 모바일 주민등록증 
→ ‘주민등록법’ 개정안 시행령 국무회의 의결. 
12월 27일부터 2개월간 시범 발급 후 전국 확대. 
희망하는 경우 누구나 가능



모바일 주민등록증 예시
[행정안전부 제공]

◇​블록체인·암호화 등 보안기술 적용…주민센터서 발급



4. 국민연금 1000조 운영할 '기금운용직', 갈수록 지원자 줄어 
→ 세계적인 '큰손'에서 일한다는 자부심, 
연금 커리어가 이직에 유리... 
한때 30대1 경쟁률(2009년) 기록했지만 본부 전주 이전 후 최근 3.47대1로 하락...


4. 세계 주요 연기금 규모(총규모/총운용인력/1인당 운용규모) → 
▷국민연금 1140조/340명/3.1조 
▷캐나다 연금투자(CPPI) 550조/2136명/0.3조 
▷노르웨이국부펀드(GPFP) 1494조 /550명 /2.7조 
▷네덜란드 연기금(APB) 716조 /1087명/0.7조








5. K-빵의 역수출? 파리바게뜨, 영국에 유럽 첫 가맹점 
→ 파리바게뜨는 2014년 프랑스 파리에 직영점으로 유럽 진출, 
8년 뒤인 2022년 영국 런던 직영점. 
이제 첫 가맹점까지 둔 것. 
서울에 프랑스 업체가 ‘서울 찐빵’이라는 이름으로 가게를 연 격... 



런던 카나리 워프(Canary Wharf) 지역에 들어선 파리바게뜨 영국 첫 가맹점. 에스피씨(SPC)그룹 제공


6. 스타벅스, 중국 떠나나? 
→ 현재 중국내 759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스타벅스의 1/3 가격(1900원)에 저가 브랜드들이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면서 영업이익이 줄고 있어. 

중국 사업 지분 매각 검토 중... 
반대로 중국 저가브랜드들은 미국 진출 추진


7. 재판 기간 늘어지는데... ‘판사 정원’ 3114명은 10년째 제자리 
→ 판사정원법에 정해진 판사 정원은 3214명, 
현재 재직 판사 수는 3206명... 
정원의 99.75% 채워 더 이상 증원 여지 없어


8. 미국의 무역적자 10대 국가(억 달러) 
→ 한국 6위 340억 달러... 
1위 중국(1276억 달러) 2위 멕시코(827) 3위 베트남(565) 독일(422) 한국(340) 일본(340) 대만(299) 캐나다(291) 인도(237) 순▼ 
■ 동맹에도 예외없이 '高관세'…더 강해진 아메리칸 퍼스트
◇'관세폭격' 트럼프 "멕시코·캐나다에 25%"
◇"취임 후 1호 행정명령 발동"
◇中 모든 제품에 10% 추가 부과





◇'관세폭격' 트럼프 "멕시코·캐나다에 25%"
◇"취임 후 1호 행정명령 발동"
◇中 모든 제품에 10% 추가 부과


9. 실손보험 가입자의 2%가 전체 보험금의 절반가량을 타가 
→ 도덕적 해이 극심... 
실손보험 5년간 적자 11조 달해. 
반면 실손보험 가입자의 65.1%는 올 상반기 보험금을 단 한 건도 청구하지 않았다 







◇건강·실손보험, 중복 보장 막는다
◇정부, 내달 '혼합진료' 제한 발표
◇'급여' 적용되는 물리치료에...도수치료 등 '끼워넣기' 금지
◇과잉진료·실손 과다청구 막고...'피·안·성·정' 쏠림현상 해소



10. 북한돈 환율 푝등 
→ 11월 중순 기준 1달러에 3만원대... 
연초(8천원) 대비 화폐가치 4분의 1 폭락... 
코로나 이후 수입품 수요 늘고 화폐개혁 소문도 돌아 가수요 늘어 난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