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같은 사상가들은 사실 왕한테 잔소리하고 
관직을 얻어내는걸로 밥벌이를 해야했다.

공자의 후계자인 맹자는 그의 영향을 받아
왕도정치를 주장했는데 
백성들 괴롭히지말고 덕으로 통치하란 소리다.




왕이 덕을 잃으면 역성혁명으로 끌어내려야 된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성선설은 결국
"인간의 본성은 착하다"는 표면 그대로의 이유를
설파하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역성혁명론의 이론적 정당성을 위해
논리적 비약을 활용한셈이다



순자가 성악설로 반박한 이유는 
약간의 뇌피셜이지만
이 역성혁명론을 싫어할만한 군주들에게
아부하기 위함 이기도 할 것이다.
인간은 본디 악함으로  법치주의로 다스려야 한다는
달콤한 소리기 때문이다.


고자의 성무선악설은 자칭 중도의 양비론쯤으로
생각하면 될듯하다.




맹자의 가르침을 21세기 민주주의 사회에 대입해보면

"대통령이 사람새끼가 아니면 끌어내려라"

가 된다.


성선설이 맞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