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50/0000121236

허정무 전 이사장은 "대한민국 축구는 흔들리고 있다. 40년 만에 본선 무대도 밟아보지 못한 올림픽 예선에서 탈락했다"고 한탄했다.

이어 "대한축구협회의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운영 체계는 급기야 시스템의 붕괴하는 참혹한 결과를 낳았다. 우리 축구를 다시 살려내는데 작은 밀알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출마 결심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한축구협회를 개혁하고,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100년을 만드는 유쾌한 도전을 시작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