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x로 치킨을 시켰습니다


이렇게 짜증낸적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콜라 사이즈업 1.25 리터로 시켰는데 그냥 캔콜라로 와서 그 지점 전화해서 대화했습니다.

전화해서 얘기했습니다.


xx매장 배x점 : "네 xx치킨입니다."

나 : "네 지금 치킨 주문했는데 xxxx 통해서 주문했는데 제가 콜라 사이즈업 주문했는데 콜라가 지금 기본 사이즈로 왔거든요? 그냥 캔으로 왔거든요?"

xx매장 배x점: "기사분이 떼먹은거 같은데?" (혼자말하듯이)

나 : "네?"

xx매장 배x점 : "기사분이 떼먹은거 같거든요"

나 : "그럼 보내주세요"

xx매장 배x점 : "그거는 고객센터전화하셔가지구 기사분한테 전화하셔야 되거든요"

나 : "그럼 번호 보내주시겠어요"

xx매장 배x점 : "번호 저희가 몰라요 xxxx는"


제가 지금까지 배달을 많이 시켜먹었는데,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습니다.

보통은 "아 네 저희가 연락해보겠습니다."

하고 기사분과 통화하신 후에 "이러이러 해서 빠진거 같습니다. 어떻게 해드릴까요?"

하면 보통은 그냥 아 그럼 그냥 취소 해주세요

혹은 그럼 그 콜라 가격 통장에 보내주세요.(제가 손해볼순 없잖아요?)

하면서 좋게 끝냈는데,

이번에는 전화했는데 처음부터 저렇게 매장에서는 아무런 잘못 없다는 듯이 대응을 하니 화가 많이 났습니다.


결국 xxxx 고객센터 전화해서 콜라를 받긴 했습니다.

그런데 xxxx 고객센터 분은 뭐를 잘못하신건가요? 그분은 잘못 없는거 같습니다.


이 지점이 잘못한거 같은데,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진짜 궁금합니다. 제가 잘못한건지. 



출처 - 이토랜드



대략, 네 글자 배달앱인거 보니 ㅋㅍㅇㅊ 같긴 한데,


진짜로 ㅋㅍㅇㅊ배달 직원이 빼먹은건지, 지네들이 실수로 안 넣은건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고객이 못받은거면 지들이 그걸 대응해야지.


중간에서 대행을 한 거지, 실제 거래는 치킨집과 저 글쓴 사람이 한거잖아. 대응이 아쉽네요.


그러니까, 엉덩이나 보고 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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