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만에 말 바뀐 ‘연초 추경론’…與·기재부는 당혹

기획재정부는 22일 “현재 2025년 예산안은 국회에서 심사 중이며 내년 추경 예산 편성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내용의 자료를 배포했다. 이날 대통령실은 고위 관계자의 발언으로 “내년 초 추경으로 시기가 정해진 바 없지만 추경을 포함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가 10시간 만에 “현재는 추경에 대해서는 논의한 바도, 검토한 바도, 결정한 바도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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