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대한 소유욕이 강해서.

좋아하는 곡은 스트리밍이 아닌 파일 자체를 소유 하는 편이라.

출근하는 거마에서 USB로 음악을 즐기며 출근하지만.

저장곡이 3,000여곡 넘어가니, 같은 곡 듣기가 몇달 걸리는데.

금일 출근길에 마침 이 곡이 들리더라구요.

https://youtu.be/KahAPQ9sl6g?si=YsIaAw2HsfFJmIk5

97년 영화 접속의 메인 OST로 장안의 화제가 됐던 곡.

재즈의 신이 현세의 몸을 빌어, 그 풍성함을 세상에 하사하신 명곡. 

Sarah Vaughan 의 a lover's concerto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