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A 씨는 "무게가 다르다고 업체에 항의했으나 황당한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업체 측은 일단 사과를 하면서도 "귤을 상자에 5kg 가득 담으면 귤끼리 눌려 터지거나 상할 위험이 있다. 택배사 권장에 따라 상자 안에 충격 완화제를 넣고 귤이 눌리지 않도록 여유 공간을 두고 포장한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귤 무게는 4.5kg이 되지만, 더 신선하고 안전하게 보내드리기 위한 저희의 결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그걸 왜 니들이 결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