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약 4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보수성향을 비롯해 대구경북(TK), 70대 이상 고령층 등 핵심 지지 기반이 되돌아온 영향이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7%, 부정 평가는 68%로 집계됐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6.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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