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0일, 수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1. 매일’ 다이어트보다 ‘간헐적’ 다이어트가 효과적 
→ 지방간 환자가 매일 표준 열량의 80%를 섭취하는 경우와 일주일에 5일은 정상 섭취하고 2일은 하루 500~600kcal 씩 섭취한 경우, 지방간이 30% 이상 감소한 비율이 후자 쪽이 72.2% vs 44.4%로 많아. 
중앙대 연구팀.



2. 11월, ‘이상 고온’에서 바로 ‘한파’로... 
→ 11월 1일~15일까지 서울 기준 이상고온 발생일수는 8일에 달해. 

이상고온은 해당 날짜의 기온이 평년 기온분포에서 상위 10%에 들 경우를 뜻한다. 
금주엔 평년보다 추운 날씨 이어질 전망...









3. 선거재판 ‘6-3-3 규정’ 
→ 공직선거 관련 재판은 1심은 6개월, 2심과 3심은 각각 3개월 내에 끝내야 한다는 규정. 

선거법 제270조 ‘선거범의 재판기간에 관한 강제규정’으로 명시된 내용. 
안 지켜지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



4. ‘중국 무비자’ 뒤 첫 한국인 입국 거부 
→ 지난 주말 ‘입국 목적 불분명’ 이유로 한국인 입국을 거부당해. 
무비자 시행된 8일 이후 질병이 아닌 이유로 입국 거부된 첫 사례. 

과거 중국 내 처벌 경력있거나 중국 체제를 비판한 전력이 있는 경우 입국이 거부될 가능성...



5. 한강은 영어로 ‘Han River’ vs ‘Hangang River’? 
→ 문화체육관광부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2020년 7월)은 자연 지명은 전체 명칭을 로마자로 표기하고 속성(강, 산 등)을 병기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다. 

즉 한강은 Hangang River, 한라산은 ‘Hallasan Mountain’으로 표기해야 한다



6. 부동산 시세반영률 2020년 수준 동결 
→ 공동주택 가격의 과세 반영비율을 2030년까지 시세의 90%까지 높이겠다는 ‘현실화 계획’ 속도조절... 

당초 계획대로라면 내년 시세반영률은 78.4%가 되어야하지만 69.0%(9.4%포인트 감소)로 3년째 동결








■ 내년 공시가율 동결, 그래도 강남은 보유세 뛴다



7. 은행나무는 ‘멸종위기종’? 
→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있지만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종(EN)’ 명단에 들어있다. 
활엽수 같지만 생물학적으로 침엽수이다. 

빙하기, 온난화기 등을 겪으면서 광합성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잎을 넓게하는 진화를 거듭한 결과다



8. 여론조사 
→ 현재의 여론조사는 1000명의 표본으로 실시해 ±3~4%포인트 수준의 오차범위에서 신뢰수준 95%를 갖는 게 일반적이다. 

‘신뢰수준 95%’라는 의미는 여론조사를 100번 실시했을 때 95번은 오차범위 내 결과값이 나온다는 의미다



9. 패딩 가격이 오른 이유가 돼지 때문? 
→ 최근 중국에서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하면서 대체재인 거위와 오리 도축량이 줄었고, 이로 인해 패딩의 원료로 쓰이는 거위털, 오리털 생산이 줄어 가격이 폭등했다는 분석.



■저렴해진 돼지고기 때문에
오리·거위 수요 줄고 패딩·셔틀콕에 영향



10. 러-우크라 전쟁 발발 100일, 양국군 사상자 100만명 
→ 외신들, 러시아군은 전사자 19만 7564명을 포함 사상자 70만명, 우크라이나군은 전사 6만 435명 등 사상자 31만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