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앉아있는데 모녀가 앞자리에 서 있었슴.
딸은 40대 중반에 엄마는 60대 후반 정도 보임.
살짝 다리가 불편하신 것 같아 자리를 양보해 드렸는데
아리가또하면서 연신 인사만 하심.
그리고 내리시면서 또 인사를.....
왠지 모르게 뿌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