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 때보다도 더 빠르게 지워버려서 롤판에서는 의아해 해는 중입니다

이른바 기록말살형이라고들 하는데, T1은 떠나는 선수 좋게 보내주고 이스포츠판에서 선수들 최고의 대우도 해주는 걸로 유명해서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도 스트리머로 지원 등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려고 하는데 이런 T1 에서 말살형 당했던게 칸나였고 이번 제우스는 칸나 때보다 더 빠르다고 하네요

이전에 오너 선수가 재계약과 함께 선수의 몸값도 중요하지만 T1의 상징성과 페이커의 전설적인 면모를 봐서 T1에 남는다고 하는 의미심장한 말도 했고, 한화에서 제우스 잡으려고 40억 거액 오퍼를 했다는 썰도 있습니다

근데 돈이 중요했다면 작년 징동에서 초거대 오퍼 때 갔을 텐데 그때도 안움직였던 제우스가 40억에 혹해서 재계약 안 했다는 것도 어불성설이네요

추가로 T1의 새감독으로 씨맥이 온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페이커랑 극상성일거 같은데

+@ T1 단장 조마쉬가 갑자기 트위터로 QnA 연다고 하네요


아무튼 제우스 선수 한화 가서도 잘 되시길 바라며 T1 입장에서는 이제 가장 까다로운 팀은 젠지가 아니라 한화가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