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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섭지롱
2024-11-18 12:38
조회: 199
추천: 0
11월 18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11월 18일, 월요일 ❒. 💢 간추린 아침뉴스 뉴스는 뉴스일뿐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와 관련해 민주당이 "정치 판결"이라며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 역시 통상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부각했습니다. ● 국회는 이달 초부터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습니다. 여야가 심사해야 하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677조 원 규모. 법정 시한을 지키려면 다음 달 2일까지 심사를 마무리해야 하는데 여야가 정치 공방에 몰두하면서 부실·지각 심사가 올해도 재현될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 의정갈등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어제 두 번째 전체회의를 열었습니다. 의료계는 아직 25학년도 의대 증원을 조정할 수 있다며 대안들을 내놨지만, 정부는 '불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주요 쟁점들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데요. 의대생 단체는 내년에도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 오늘(18일) 새벽 3시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3주 만에 또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남쪽에서 각종 정치 선동 삐라와 물건이 떨어진다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한 지 하루 만입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미사일로 러시아 내부 표적을 공격하는 걸 허용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러시아의 북한군 파병을 확인하자 추가 파병을 억지하려고 제한을 풀었다는게 미 당국의 설명입니다. 미 당국은 우크라이나가 미사일을 주로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 주둔한 우크라이나 병력을 방어하기 위해 러시아군과 북한군에게 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세계인의 김치 사랑, 더 이상 낯선 얘기가 아니죠. 한국의 문화와 맛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김장 담그기 행사는 외국인들에게 단연 인기입니다. 유럽에서 처음 '세계 김치의 날'을 제정한 영국 런던의 킹스턴구. 킹스턴구는 내년 9월을 목표로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김치학교도 설립할 계획입니다. ● 인구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어촌에서, 외국인 노동자는 이제 필수 인력이 됐죠. 하지만,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한 농어촌 노동자 절반 가까이가 외국인일 만큼 체불 피해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지난 7월까지 농어촌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 10명 가운데 4명이 외국인이었습니다.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투입되는 만큼 체불 피해도 커지고 있는 겁니다. ● 민주노총 철도노조가 오늘 첫차부터 휴게시간 및 정차시간 준수, 선로변 작업 시 열차 감시자 배치 등 작업 매뉴얼을 지키는 준법투쟁에 들어갑니다. 노조는 "기재부의 정원 감축 이후 코레일은 위험천만한 업무외주화를 택하고 있다"며 다음 달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 연말에 열리는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를 앞두고, 표를 사전예약할 수 있다는 스미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소속사가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스미싱 문자를 클릭하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링크로 연결되는데, 실은 표 구매를 유도해서 돈을 탈취하기 위한 가짜 페이지입니다. ●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공약 핵심은 미국의 최대 무역 적자국인 중국에는 최대 60%, 그 외 나라엔 최대 20%의 관세를 물리는 겁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강도 높은 관세 정책을 예고하면서 중국에서 제조되거나 중국산 부품이 들어가는 아이폰 등 전자 기기 가격이 최대 45%까지 폭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삼성전자 주가는 연고점 대비 넉 달여 만에 44% 급락하면서 시가총액도 300조 원을 내주며 시장에 충격을 줬는데요.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장 마감 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향후 1년 이내에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국내 연구진(카이스트)이 만든 사족보행 로봇이 어제 세계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로봇개 '라이보2'는 경북 상주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뛰었습니다. 공식 기록은 4시간 19분 52초로, 로봇개가 마라톤을 완주한 건 세계 최초입니다. ● 최근 젊은 층에서 결혼이 의무라는 인식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20대 청년 5명 중 2명은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4년에는 30.3%였는데, 10년 사이 12.5%포인트 증가한 겁니다. 반면, 20대 가운데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 또는 '하는 것이 좋다'고 답한 비율은 2014년 51.2%에서 올해 39.7%로 감소했습니다. ● 우리나라 야구대표팀이 3회 프리미어12에서 슈퍼라운드,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일본과 대만이 B조 1,2위를 확정하면서 우리나라는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6개국 중 슈퍼라운드에 오르는 2위 확보에 실패한 우리나라는 이 대회 개최 후 처음으로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 이번 주 수요일 개봉하는 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높은 사전 예매율로 흥행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개봉을 이틀 앞둔 오늘 새벽 실시간 예매율 34%로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예매 관객 수는 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2019년 관객 1,200만 명을 돌파한 뮤지컬 영화 최고 흥행작 '알라딘'의 사전 예매량을 크게 웃도는 기록입니다. ● 밤사이 강한 한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아침,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됐고, 중부 일부 지역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있습니다. 기온도 기온이지만,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더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추위는 주 초반 내내 이어지겠고요, 주 후반부터는 예년 수준을 회복하며, 이맘때 늦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뉴스는 뉴스일뿐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와 관련해 민주당이 "정치 판결"이라며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 역시 통상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부각했습니다. ● 국회는 이달 초부터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습니다. 여야가 심사해야 하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677조 원 규모. 법정 시한을 지키려면 다음 달 2일까지 심사를 마무리해야 하는데 여야가 정치 공방에 몰두하면서 부실·지각 심사가 올해도 재현될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 의정갈등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어제 두 번째 전체회의를 열었습니다. 의료계는 아직 25학년도 의대 증원을 조정할 수 있다며 대안들을 내놨지만, 정부는 '불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주요 쟁점들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데요. 의대생 단체는 내년에도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 오늘(18일) 새벽 3시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3주 만에 또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남쪽에서 각종 정치 선동 삐라와 물건이 떨어진다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한 지 하루 만입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미사일로 러시아 내부 표적을 공격하는 걸 허용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러시아의 북한군 파병을 확인하자 추가 파병을 억지하려고 제한을 풀었다는게 미 당국의 설명입니다. 미 당국은 우크라이나가 미사일을 주로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 주둔한 우크라이나 병력을 방어하기 위해 러시아군과 북한군에게 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세계인의 김치 사랑, 더 이상 낯선 얘기가 아니죠. 한국의 문화와 맛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김장 담그기 행사는 외국인들에게 단연 인기입니다. 유럽에서 처음 '세계 김치의 날'을 제정한 영국 런던의 킹스턴구. 킹스턴구는 내년 9월을 목표로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김치학교도 설립할 계획입니다. ● 인구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어촌에서, 외국인 노동자는 이제 필수 인력이 됐죠. 하지만,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한 농어촌 노동자 절반 가까이가 외국인일 만큼 체불 피해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지난 7월까지 농어촌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 10명 가운데 4명이 외국인이었습니다.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투입되는 만큼 체불 피해도 커지고 있는 겁니다. ● 민주노총 철도노조가 오늘 첫차부터 휴게시간 및 정차시간 준수, 선로변 작업 시 열차 감시자 배치 등 작업 매뉴얼을 지키는 준법투쟁에 들어갑니다. 노조는 "기재부의 정원 감축 이후 코레일은 위험천만한 업무외주화를 택하고 있다"며 다음 달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 연말에 열리는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를 앞두고, 표를 사전예약할 수 있다는 스미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소속사가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스미싱 문자를 클릭하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링크로 연결되는데, 실은 표 구매를 유도해서 돈을 탈취하기 위한 가짜 페이지입니다. ●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공약 핵심은 미국의 최대 무역 적자국인 중국에는 최대 60%, 그 외 나라엔 최대 20%의 관세를 물리는 겁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강도 높은 관세 정책을 예고하면서 중국에서 제조되거나 중국산 부품이 들어가는 아이폰 등 전자 기기 가격이 최대 45%까지 폭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삼성전자 주가는 연고점 대비 넉 달여 만에 44% 급락하면서 시가총액도 300조 원을 내주며 시장에 충격을 줬는데요.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장 마감 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향후 1년 이내에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국내 연구진(카이스트)이 만든 사족보행 로봇이 어제 세계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로봇개 '라이보2'는 경북 상주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뛰었습니다. 공식 기록은 4시간 19분 52초로, 로봇개가 마라톤을 완주한 건 세계 최초입니다. ● 최근 젊은 층에서 결혼이 의무라는 인식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20대 청년 5명 중 2명은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4년에는 30.3%였는데, 10년 사이 12.5%포인트 증가한 겁니다. 반면, 20대 가운데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 또는 '하는 것이 좋다'고 답한 비율은 2014년 51.2%에서 올해 39.7%로 감소했습니다. ● 우리나라 야구대표팀이 3회 프리미어12에서 슈퍼라운드,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일본과 대만이 B조 1,2위를 확정하면서 우리나라는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6개국 중 슈퍼라운드에 오르는 2위 확보에 실패한 우리나라는 이 대회 개최 후 처음으로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 이번 주 수요일 개봉하는 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높은 사전 예매율로 흥행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개봉을 이틀 앞둔 오늘 새벽 실시간 예매율 34%로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예매 관객 수는 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2019년 관객 1,200만 명을 돌파한 뮤지컬 영화 최고 흥행작 '알라딘'의 사전 예매량을 크게 웃도는 기록입니다. ● 밤사이 강한 한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아침,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됐고, 중부 일부 지역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있습니다. 기온도 기온이지만,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더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추위는 주 초반 내내 이어지겠고요, 주 후반부터는 예년 수준을 회복하며, 이맘때 늦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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