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글을 보면 수업 거부를 두고 진행된 투표에서 반대표를 던진 이들을 향해 "XX 정신 차려라. 미친 거냐? 내일 가서 누군지 확인하겠다", "신상은 안 털고 눈으로만 보겠다" 등 협박성 내용이 적혀 있다.

한 학생은 "혼자만 출결 점수 받겠다고 한남XX(한국 남성 비하 표현) 교수 수업 들어가는 학우 없으면 좋겠다. 단체로 거부해야 영향 없다" 등 수업 거부를 강요하기도 한다.

또 다른 학생은 남성 교수가 건물로 들어가려는 모습을 촬영해 게시판에 공유하며 "누굴까요"라고 적은 뒤 해당 교수가 한 말을 조롱하는 내용을 적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1501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