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발간된 논문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의 코끼리 메리는
호스를 사용해 샤워하는 모습이 관찰됨,

다른 코끼리들은 뿌려진 물에 고인 물을
코로 빨아들여 자기 몸에 뿌리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메리는 호스를 스스로 움직여 물을 뿌렸다고





더 흥미로운건 메리의 라이벌 안찰리였는데
위 움짤의 오른쪽 코끼리 안찰리는
메리가 고무호스로 샤워할 때 호스를 꼬거나
자기쪽으로 끌면서 메리의 샤워를 방해하는 행동을 보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