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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alaya
2024-11-13 17:59
조회: 4,901
추천: 0
"남자가 좋으면 알탕집이나 차려" 동덕여대 4학년 취업 어쩌나12일 예정됐던 진로취업박람회 무산 학생들 농성에 제대로 못 열려 취업박람회 부스 박살난 동덕여대 학교 곳곳에는 '소멸할지언정 개방하지 않는다', '공학 전환 결사반대', '민주동덕은 죽었다' 등의 문구가 붉은 스프레이로 쓰여 있었고 학생들이 항의의 의미로 벗어놓은 학과 점퍼(과잠)가 놓여 있었다. "남자가 좋으면 알탕집이나 차려", "알몸남 사건을 기억하라", "영원히 동덕여대' 등 메시지가 붙은 종이가 교내에 나붙었다. 총학생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12일 김명애 총장의 입장문을 통해 드러난 사실은 학교가 분명 공학 전환 논의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동덕인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공학 전환 논의 철회를 요구한다. 졸속 논의로 학생들을 무시한 처사에도 사과하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5675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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