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폐지 줍줍
[9]
-
유머
요즘 출신대학을 물으면 나오는 반응
[23]
-
유머
퇴근 중 ㅅㅅ 인증한 공무원 ㄷㄷ
[32]
-
계층
숭실대인이 요약하는 현재 상황
[20]
-
유머
진짜 중의 진짜 페미니스트
[25]
-
유머
세상 귀여운 팔찌 무인 판매점 이야기
[22]
-
계층
ㅇㅎ) 속옷 착용 후기
[50]
-
계층
실시간 여초학교 한국외대 근황 ㄹㅈㄷ
[23]
-
연예
본인 흉내 내는 안유진 때문에 웃겨 죽는 장원영 (아이브)
[16]
-
연예
장원영 빙의한 안유진.mp4
[17]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 유머 섹스하다 알몸으로 쫓겨난 썰 [17]
- 유머 남사친에게 장난 심하게 하는 여자 [22]
- 계층 엔비디아 10억 숏좌 근황 [7]
- 유머 그 여대의 "해줘" 근황 [15]
- 계층 신혼부부들 오열 중인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 [5]
- 기타 후방 건담인증 사진 [20]
비요비타
2024-11-13 12:38
조회: 2,254
추천: 4
개털같은 친구가 없다..틱톡 보다가 나 자신을.. 그리고 인생을 돌아보게 됐다.. 어렸을 땐.. 하지 말란거 무지 많았고, 내 능력으로 할 수 없는 거만 잔뜩이던 그 시절.. 맘 맞는 친구들과 이유도 없고 논리도 없이 떠들다 보면 얻어걸리는 웃음은 정말 눈에서 눈물이 날 정도로 빵 터지던 시절도 있었는데.. 나이를 먹고.. 사회에 적응하고.. 효율에 집착하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며 젊은 시절이 지나가고 나니, 결국 모든 걸 할 수는 있지만, 저 시절처럼 배꼽잡고 웃을 친구가 남아있지 않음에 공허함이 느껴진다.
EXP
393,031
(91%)
/ 396,001
비요비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