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폐지 줍줍
[8]
-
유머
세상 귀여운 팔찌 무인 판매점 이야기
[32]
-
계층
중국집에서 짜장면, 볶음밥을 시켰을 뿐인데...
[48]
-
유머
???: 미장은 세금 내야 되서 하기 싫어요
[6]
-
계층
(ㅎㅂ) 흰+청 근본 그 잡채 수련수련
[32]
-
연예
장원영 빙의한 안유진.mp4
[31]
-
유머
레전드 여자 복서가 금메달 따자마자 은퇴한 이유
[12]
-
연예
시그니처 지원의 3분할
[25]
-
연예
킹니테일 카리나
[14]
-
유머
연예계 유명한 기존쎄 여배우
[16]
URL 입력
- 기타 자기 명함 경매로 올린 애플 직원 [18]
- 이슈 블라) 요즘 결혼시장 근황 [26]
- 유머 여자기숙사 개노답 3형제 룸메 구함 [9]
- 유머 판) 나 여대출신 우대하는 사장인데.. [30]
- 유머 해외에서 조회수 2000만 찍은 레전드영상 [26]
- 기타 괌 원정출산한 산모 숨져 [35]
비요비타
2024-11-13 12:38
조회: 2,712
추천: 4
개털같은 친구가 없다..틱톡 보다가 나 자신을.. 그리고 인생을 돌아보게 됐다.. 어렸을 땐.. 하지 말란거 무지 많았고, 내 능력으로 할 수 없는 거만 잔뜩이던 그 시절.. 맘 맞는 친구들과 이유도 없고 논리도 없이 떠들다 보면 얻어걸리는 웃음은 정말 눈에서 눈물이 날 정도로 빵 터지던 시절도 있었는데.. 나이를 먹고.. 사회에 적응하고.. 효율에 집착하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며 젊은 시절이 지나가고 나니, 결국 모든 걸 할 수는 있지만, 저 시절처럼 배꼽잡고 웃을 친구가 남아있지 않음에 공허함이 느껴진다.
EXP
393,041
(91%)
/ 396,001
비요비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