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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요비타
2024-11-13 12:38
조회: 2,763
추천: 4
개털같은 친구가 없다..틱톡 보다가 나 자신을.. 그리고 인생을 돌아보게 됐다.. 어렸을 땐.. 하지 말란거 무지 많았고, 내 능력으로 할 수 없는 거만 잔뜩이던 그 시절.. 맘 맞는 친구들과 이유도 없고 논리도 없이 떠들다 보면 얻어걸리는 웃음은 정말 눈에서 눈물이 날 정도로 빵 터지던 시절도 있었는데.. 나이를 먹고.. 사회에 적응하고.. 효율에 집착하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며 젊은 시절이 지나가고 나니, 결국 모든 걸 할 수는 있지만, 저 시절처럼 배꼽잡고 웃을 친구가 남아있지 않음에 공허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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