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역대 최고가는 지난 2021년 1월 11일 장중 9만6천800원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같은 날 9만1천원이 가장 높은 가격이었다.

약 3년 10개월 사이 43%가량 내린 것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특히 외국인이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장장 33거래일간 삼성전자를 순매도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기간 순매도 규모는 12조9천339억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