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블랙리스트’ 조윤선 전 장관 서울시향 이사 위촉 논란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서울시립교향악단 비상임이사에 위촉한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국민의힘의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오 시장이 ‘세 불리기’ 차원에서 박근혜 정부 인사인 조 전 장관을 영입했다는 것인데, 당장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 비판 논평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