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 부족 때문에...보건·복지·노동에 돈 확 줄인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2023~2025년 분야별 의무·재량지출’ 자료를 보면, 보건·복지·노동 분야 재량지출은 지난해 69조3000억원에서 내년 65조4000억원으로 3조9000억원 줄어든다. 12개 분야 중 가장 큰 폭의 감소다. 그 다음으로 지출이 가장 많이 줄어든 분야는 연구·개발(R&D)로 같은 기간 1조4000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