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사업이라더니‥주파수도 못구해 '무인기 레이저 요격 사업' 연기

지난 2022년 북한 소형 무인기가 용산 대통령실 인근 상공까지 침범한 일이 있었는데요.

당시 군은 휴전선에서부터 소형 무인기를 탐지해 레이저 무기로 요격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서둘러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레이더 운용에 필수적인 주파수를 제때 확보하지 않아, 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