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중심부와 외곽 지역을 잇는 광역급행전철 '에르에르(
RER)'에서 10대 청소년들 간 도끼 등을 이용한 싸움이 발생해 4명이 부상했다.

이 중에서도 2명은 크게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AFP 통신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오전 8시께 RER 정차 중 이같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 4명 중 크게 다친 2명 중 한 명은 손이 잘렸다. 다른 한 명은 두개골이 찢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