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연상하게 만드는 한국 야구 꿈나무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인천 서구리틀야구단 소속의 박석현이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도쿄스포츠'는 3일 '한국에 등장한 제2의 오타니는 182cm·100kg의 거구 초등학생 선수'라는 제목의 기사를 전하면서 박석현을 주목했다.

경기 내용, 결과만큼 주목을 받은 건 결승전에서 서구리틀야구단 1번타자로 등장한 박석현이었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박석현은 두 번째 타석과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 2개로 멀티출루를 달성했고, 네 번째 타석에서는 재치 있는 주루 플레이로 2루타를 만들었다. 3루 도루 이후 상대의 실책을 틈타 득점까지 올렸다. 또래에 비해 박석현의 체구가 크다 보니 상대였던 남동구리틀야구단 투수들은 정면승부를 피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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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79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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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또 무슨 설레발인가 했는데

초등학생인데 182cm에 100kg라니;;

부모님도 운동하셨던 분들인가.. 피지컬이 벌써 엄청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