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공백’으로 2천억 정부 예비비 소진…의사 당직비 8월에 중단

“의사들의 야간·휴일 당직비에 대한 정부 지원이 8월부터 끊겼다.”

한 상급종합병원 관계자는 29일 한겨레에 “수술 등이 줄면서 경영 여건이 상당히 어려운데, 정부가 약속한 당직비 지원까지 중단되면서 곤혹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