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에서 동생 B는 그해 8월 30일 새벽 대구시 서구 비산동의 자기 집에서 할머니(77)를 살해할 당시 형 A가 "칼로 찌를 때 비명이 새어 나갈 수 있으니 창문을 닫아라"는 말에 따라 창문을 닫았다며 고개 숙였다.

다만 형이 "이제 할아버지도 할머니 따라가야죠"라며 할아버지(93)마저 찌르려 할 때 "할아버지는 죽이지 말자"며 형을 만류했다고 진술했다.





살해자인 18세 (당시) 형은 최종 7년형을 언도 받아 2028년 (25세)에 출소예정.

출소시기가 4년도 안 남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