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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관
2024-10-27 12:27
조회: 2,846
추천: 13
중세 판타지 10.26왕이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죽였지만, 결국 들고 일어나 권좌에 위협되니 민간인까지 싹 다 죽이라고 함. 자신은 왕에게 충성을 맹세한 근위기사 였지만 사람들 살리겠다고 미친 왕 죽이고 평생 킹슬레이어라고 손가락질이나 당함. '사람을 몇이나 살려본 적이나 있습니까? 제이미 경?' '50만명. 킹스랜딩 수도 인구 전체요.' '300만명. 79년 당시 부산 마산 인구 전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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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관
표현의 자유라고 하는 것은 니가 무슨 말을 하건 간에,
정부가 널 체포할 수는 없다는 얘기야 그건 다른 사람들이 너의 개소리를 듣고 앉아 있어야 한다는 의미도 아니고, 니가 개소리를 하는 동안 널 대접해야 하는 것도 아냐. 널 비판이나 당연하게 일어날 결과로부터 보호해주지도 않아 니가 쌍욕을 먹거나, 쫓겨나거나, 차단당한다면 니 표현의 자유나 자유 발언권이 침해당한 게 아냐 그건 그냥 니 얘기를 듣던 사람들이 널 병신이라고 생각한다는 거고 당장 썩 꺼지라고 쫓아내는 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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