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판사의 발언에 전세사기 피해자들 오열
[35]
-
감동
7살 아들이 있는 간호사 워킹맘입니다
[20]
-
게임
인디 게임 한국 유통의 통곡의 벽, 게임콘텐츠 등급 심사
[15]
-
유머
권고사직한 전직장에서 문자왔다
[19]
-
계층
월급을 밝히지 않는 남편,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아내
[59]
-
계층
100원 오락실 운영하는 젊은 여사장님의 비밀
[22]
-
유머
나폴리맛피아도 감동한 침착맨의 포켓몬 에피소드
[24]
-
사진
코스모스 사진 몇 장
[25]
-
연예
김채원
[6]
-
게임
어제 페이커의 하이 리턴 플레이
[35]
URL 입력
입사
2024-10-26 22:09
조회: 3,634
추천: 0
"외롭다, 밤에 조심…보쌈해 가고 싶다" 조리사 성희롱한 소방관소방서 조리사 여성에게 열 달 가까이 성희롱한 상사가 "징계가 무겁다"며 이의를 제기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3일 JTBC 뉴스에 따르면 40대 나이에 공무직에 합격해 지난해 2월부터 경기 성남 분당소방서에 조리사로 취직한 여성 A 씨가 상사의 성희롱에 시달렸다. A 씨가 소방서에 취직했다는 자부심을 누린 건 잠시였다. 가해자인 50대 팀장은 A 씨에게 "밤에 조심해라. 보쌈해 갈지도 모른다", "외롭다", "예쁘다. 화장은 왜 했냐" 등 내용으로 연락하면서다. A 씨는 어렵게 시작한 직장 생활에 지장이 있을까 참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좋게 좋게 갈려고, 그냥 나 하나 참으면 되지 싶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퇴근 후에도 가해자의 연락이 계속됐다. 가해자는 부인과 이혼했는데 밑반찬을 챙겨달라고도 요구했다. 10개월을 참아온 A 씨는 결국 올해 초 소방서에 피해 사실을 알렸다. 가해자는 사과문을 썼고, 합의하겠다고 했다. 징계위원회는 만장일치로 1계급 강등 처분을 내렸다. 중략 소청위에서도 '성희롱이 맞다'고 결론 나자, 가해자는 재차 행정소송을 냈다. A 씨는 우울, 공황발작, 불면증을 앓고 있다면서 "약 없이 잠을 잘 수 없는 정도"라고 울분을 토했다.
EXP
1,223,767
(49%)
/ 1,296,001
초 인벤인 입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