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과 퀄컴의 전쟁이 격해져 급기야 라이센스 제공 중단 통보 뉴스가 나왔다





갤럭시25에 퀄컴의 탈ARM 칩을 심는다는
소식이 뜨자마자 ARM이 제대로 찬물을 부음
ARM탈출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이지만
덕분에 악재로 흘러내리던 삼성전자는 오늘 또 주룩주룩..



부족한 지식으로 배경지식을 설명해보면

ARM의 비지니스 모델은 스타크래프트로 따지면
맵 제작자들을 위한 회사라고 봐도 될듯함

1. 스타 맵 에디터만 제공
 - 비용은 싸지만 맨땅에서 개발해야됨

2. 맵 에디터에 로템, 헌터 같은 기본맵 제공
 - 비용은 비싸지만 개발난이도 하락

퀄컴은 2번 라이센스를 받아
본인들만의 스킬인 미네랄 겹치기를 활용해
빠른무한 맵 도면을 만들어냄
맵제작 노가다는 tsmc가해줌


삼성전자는 퀄컴의 빠른무한맵을 돈주고 사서 쓰는 입장


그런 퀄컴이 갑자기 ARM의 맵에디터 없이
새로 인수한 누비아 라는 회사의 맵에디터로
더빠른무한 맵을 만들어냈다고 주장함


근데 ARM이 맵을 뜯어보니 여전히 
자기들 맵에디터에서 쓰던 기술들의 흔적이보임
누비아도 ARM의 라이센스를 활용하여 시작한
스타트업이기 때문


그 싸움이 현재진행중이고
싸움의 결말은 어떤식으로든 합의를 하겠지만
라이센스 비용이 오를 가능성이 높고
이는 삼성전자의 비용증가로 귀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