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게 '피자' 어쩐지 잘 팔린다 싶더니···드러난 '비밀'에 獨 '발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독일에서 한 식당이 피자 세트메뉴에 '코카인'을 함께 팔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22일(현지시간) 독일 공영 도이체벨레(DW)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洲) 뒤셀도르프 경찰은 지역의 한 피자 가게를 급습해 매니저를 체포하고 마약 조직을 적발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가게는 ‘40번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피자와 함께 사이드 메뉴로 샐러드나 빵 대신 코카인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40번 메뉴는 가게에서 가장 잘 팔린 메뉴 중 하나”라고 상황을 전했다.


무려 독일 경찰이 인증해준 사이드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