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버스 회사들이 수지타산이 안 맞는 노선을
유지하게 하는 대신, 적자를 보전해 줍니다.이게 시내버스 준공영제인데요.적자폭이 늘어나면서 준공영제 도입 20년 만에, 사전에 미리 정한 만큼만 지원해 주는 식으로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그런데 이렇게 되면, 버스회사가 적자 노선을 없앨 수 있고, 그럼 시민 불편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