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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24-10-21 12:18
조회: 1,893
추천: 0
키앤필) 대리 교사의 출석 체크영상에서는 발라케라고 안 하고 블라케라고 함 정작 가비라고 소개하는 선생님 스펠링은 Garvey(가르베이)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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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