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광기 : 칼리굴라 황제는 원로원의 권위를 실추시키기 위해 자신의 말 인키타투스를 집정관직에 임명했다. 실제로 미친짓도 많이 하긴 했지만 이 행동은 광기를 가장한 정치적 의도였을것으로 추정된다.





'네? 제가요?? 집정관이요??' 하는 말의 눈빛

 





진짜 광기 :

엘라가발루스 황제의 '우마무스메 콜로세움 더비'

 

귀족 영애들을 다 벗겨서 경주마 플레이. 더 긴 설명은 필요하지 않다.

 

참고로 이놈은 '저를 여자로 만들어주시면 제국의 절반을 드릴게요오오옷'하고 선포하기도 했다.


로마 제국의 위대함은 이런ㅅㄲ들이 연속으로 나와도 안무너지는 행정체계에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것이다.







꼴잘알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