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방송통신 심의위원장이 지난해 11월, 인터넷 언론이 공개한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영상'의 접속을 차단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본방송 하루 전날 예고편이 나간 뒤, 류 위원장이 해당 영상을 긴급 안건으로 올리라고 휘하 간부에게 지시한 증거를 MBC가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