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 3대를 들이받아 1명을 숨지게 한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쯤 70대 남성이 몰던 택시가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 3대를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숨지고, 나머지 오토바이 운전자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 남성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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