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원율 1위 충북의대, 해부학 실습은 주차장에서?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교육부로부터 1610억에 가까운 건축비를 배정받았다.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이 됐다"며 "4·5·6호관을 설계하기로 했는데 4호관은 25년부터 시공, 5·6호관은 내년 설계 후 내후년부터 건축에 들어가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부학실습실에 대해서는 "증축이 필요한 시점이 2027년 3월인데. 그때까지 완공이 안 된다. 그때까지는 학군단 뒤 주차장 용지에 대체 교육시설을 마련해 29년도까지는 해부학 실습을 시키고, 완성되면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