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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대형피자
2024-10-18 18:47
조회: 3,764
추천: 0
창피한 일이다 vs 이게 뭐가 창피하냐..오늘 길가다가 20대 중~후반쯤 되보이는 남자랑 어떤 아줌마랑 싸우고있는데 이야기 들어보니까 부모 자식 인거같더라구요... 왜 싸우는가 들어보니까 남자가 밥솥을 들고 버스타고 서비스센터에 가서 AS받고 버스타고 다시 돌아왔는데 어머니 : 박스에 넣거나 보자기같은곳에 싸서 들고가는게 아니라 그냥 밥솥만 들고갔다가 들고오 는거 부끄럽지 않냐 아들 : 전기밥솥이 남 보기 부끄러운 물건도 아니고 굳이 박스나 보자기에 포장할 필요가 어딨나.. 이러고 있더라구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전 개인적으로 아들쪽 말에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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