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대표서신] 끝이 보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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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대표서신] 끝이 보입니다.

‘진실의 수호자’ 뉴스타파 회원님 안녕하세요. 김용진입니다.
어제 저녁 열린 <압수수색> 서울 2차 북토크 소식부터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무려 250명가량의 회원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연말 회원의밤 행사만큼 많이 오셨습니다.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대학생, 직장인, 젊은 부부, 어르신, 남녀노소 구분 없었습니다. 뉴스타파 새 책 <압수수색> 저자인 저와 한상진 봉지욱 기자도 큰 힘을 받았습니다. 회원과 함께하는 뉴스타파 모델이 북토크 3시간 내내 빛을 발했습니다. 회원 한분 한분과 눈을 마주치고, 회원님이 건네는 <압수수색> 책에 사인을 해드릴 때는 노벨상 수상이 부럽지 않았습니다.

오늘 아침 검찰이 김건희 씨를 불기소했다는 소식이 들렸죠. 검찰은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또 확인했습니다. 잘 됐습니다. 윤석열 검찰정권 대 뉴스타파 구도가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끝이 보입니다.

자본시장을 교란한 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김건희 씨에겐 검사가 휴대폰을 압수당하며 불기소 처분을 상납했습니다. 반면 윤석열 후보 검증 기사를 쓴 뉴스타파는 압수수색, 출국금지, 통신사찰에 결국 기소까지 했습니다. 이게 바로 뉴스타파와 윤석열 김건희 공동정권의 대결 구도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구도를 가장 잘 집약한 게 바로 <압수수색> 책입니다. 재미있게 싸우기 위해 유쾌하게 썼습니다. 이 책이 윤김 공동정권 및 정치검찰과 싸우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회원님이 이 무기를 읽고, 손에 손에 들어주시면 힘이 더 커집니다. 5만부가 나가고 10만부가 배포되면 끝이 좀 더 빨리 다가올 수 있습니다.

<압수수색>은 현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유명서점과 뉴스타파굿즈스토어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newstapagoods

회원님이 <압수수색>을 1권, 2권, 10권씩 형편 되는 대로 마련해서 읽고, 널리 알려주시면 그것이 모여 5만-10만부가 되고, 강력한 저항의 무기가 돼 결국 검찰 정권의 종말로 이어질 겁니다.

다음 주 10월 22일에 윤석열 명예훼손 사건 2차 공판이 열립니다. 법정에서 정치검찰의 허황된 공소 사실이 깨지고 있습니다. 재판 다녀와서 다시 소식 올리겠습니다.

2024년 10월 17일
뉴스타파 대표 김용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