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우크라이나 의회에서 전격 발표.
자신의 계획대로면 내년에 종전이 가능하다고.

1. 전쟁중인 국가는 가입 불가한 나토 규약부터 박살내고, 우크라이나 바로 가입 초청해줘.
2. 러시아 본토 공격을 위해 서방은 지원해준 무기의 사거리 제한을 해제해줘.
3. 러시아 침략 억제를 위한 비핵 전략 패키지.. //서방에게 핵 보유 아니면 핵우산 제시 해줘.
4. 우크라이나에 외국 자본이 투자해줘... //전쟁중에는 무리겠지요.
5. 군대 숙련도 강화와 전후 안보구조.. //이건 전후에도 계속 무기지원과 방위동맹을 해줘 란 걸로 보이고.


일단 1번부터 실행 가능성은 없습니다.
1번이 되면 나토 전체가 러시아와 개전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격돌하겠다는 건데, 
유럽은 물론이고 미국도 그럴 생각이 없으니까요.

젤렌스키는 '대러 초강경 외교를 펼치면 뒷배가 되줄게'라던 영국과 서방의 약속을 믿고 시작한 짓이었지만,
현실 외교는 코미디 드라마의 대본과는 너무나도 달랐지요.

이 전쟁이 어떻게 종결되던 유럽 중하위국 클럽에 있었던 우크라이나는 유럽 최악의 극빈국으로 추락할 겁니다.
꼴찌 우크라이나와 뒤에서 두번째 국가와의 격차는 엄청나게 벌어질테고, 그 고통은 권력없고 힘없는 일반인들이 가장 심하게 겪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