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의료 개혁을 둘러싼 의정(醫政) 갈등이 8개월째 접어든 가운데, 복통을 호소했으나 병원 10곳으로부터 이송을 거부당한 50대 남성이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