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어린이병원 경영난에 반납 고민…보조금도 제대로 지급 안 돼”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오늘(16일) 이같이 밝히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지정한 소아전문 의료기관입니다.

"정부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두 번의 국고 보조금 지급을 약속했지만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가 무작위로 8곳의 소아청소년병원을 지정해 조사한 결과, 보조금을 전혀 지급 받지 못한 병원은 3곳, 일부만 받은 병원은 3곳, 아예 보건소로부터 국고 지원금이 없다고 확인한 병원도 2곳이나 있었다는 주장입니다.

애들 병고치는 돈도 지들 쌈짓돈으로 쓰고 있는듯 ㄷㄷㄷ;;;;;;;;